푸른 희망은 어디에 있을까요

희망이라는단어를떠올릴때마다오래전에본영화'쇼생크탈출'의장면이생각납니다.

아내를살인했다는억울한누명을쓰고종신형을선고받은주인공이교도소에서탈출해야겠다는희망을안고초인적인

인내를발휘합니다.

힘들때는모차르트를친구삼아음악을들으며파란바다를꿈꾸며긍정적으로노력하며행동하지요.천둥이치고비가

오는날을택해쇳덩어리로된하수구파이프를돌로뚫고탈출에성공,결국자유를찾습니다.

우리가지나가는길도처음에는없었습니다.누군가의발자취에의해길이만들어진것처럼,희망또한꿈꾸는사람이

만들어놓은선물입니다.

마음속에희망을키워가는것,그것을스스로느끼며하루를산다는것,그리고곁에서희망을키우는사람을지켜보는

것만큼행복한일이있을까요?아마도희망이없다면죽은목숨이나다름없을겁니다.

희망은사람을웃게하고꿈꾸게하고그무엇인가를기다리게하니까요.

가장중요한것은벼랑끝삶속에서도포기하지않고희망을찾아최선을다하는그모습이아닌가합니다.

희망도마찬가지입니다.희망을찾아푸른바다위로떠오르는붉은태양을보며새해의소망을기도하는것처럼희망이

있다고그리고이루어진다고확신하며행동하는사람에게만희망은존재합니다.

희망은눈에보이지도손에잡히지도않지만희망을이루기위해열심히계획하고실천하는사람에게는보이기도하고

잡히기도합니다.희망은늘내안에있으니까요.내안에있는희망을밖으로끄집어내어온전한내것으로만드는사람이희망의주인이됩니다.

희망은모든사람을위한선물이아니라꿈꾸는사람에게만찾아가는유일한선물입니다.

jjun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