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2월 24일 주식시세 정리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 프리맨입니다.
오늘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있었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문제가 전쟁으로 확산되어 주식시장을 뒤흔들어 놨습니다. 22년 2월 24일 주식시세가 어떤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죠.
오늘 주식시장 장 초반은 등락폭이 크지 않게 움직이고 있다가 오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는 기사가 뜨자 국내 주식 시장이 출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0.73포인트 떨어져 2,648.80에 마감했습니다. 등락률은 -2.60%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이 나오기 전에는 거의 보합권으로 왔다 갔다 했는데 전쟁 소식에 급락을 했습니다. 코스피가 -2.60%라는 것은 종목 퍼센트로 따지자면 거의 -10% 이상 급락했다고 봐야 합니다.
그만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주식시장에 공포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9.12포인트 떨어져 848.21에 마감했습니다. 등락률은 -3.32%입니다.
코스피보다 등락률이 더 떨어졌습니다. 천스닥의 말은 예전 말이 되어버렸네요.
오늘 코스닥은 지옥의 장이었습니다.
선물도 전날보다 9.65포인트 내려 354.40(-2.65%)에 마감했고, 코스피200 또한 9.40포인트 내린 355.04(-2.5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50위 안에 있는 종목 중에 상승한 종목은 단 3개 종목밖에 없습니다.
그 외엔 전부 파란색을 띠며 하락장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시총이 높은 종목들은 무거워서 등락률의 폭이 크지 않은데 오늘 전쟁 이슈에는 그게 통하지 않았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50위 안에 있는 종목 중 상승 종목은 단 2개 종목입니다.
코스피 전체 종목 중 상한가는 2개 종목이고 106개 종목이 상승, 797개 종목이 하락입니다.
코스닥 전체 종목 중 상한가는 3개 종목이고 89개 종목이 상승, 1,360개 종목이 하락입니다.
정말 최악의 하루였습니다.
코로나 19의 이슈는 쏙 들어가 아예 잊어버릴 정도였습니다.
미국 환율은 전일 대비 11.50포인트가 올라 1,203.50원에 거래되었으며, 일본은 13.87포인트가 오른 1,049.67원에 거래 되었습니다. 휘발유와 금도 각각 2.50포인트가 오른 1745.55원, 3.00포인트 오른
1909.4달러로 거래되었습니다.
개인이 1조 1121억원을 순매수를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들이 각각 6873억 원, 4856억 원을 순매도를 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상황으로 갈 수도 있어 앞으로의 주식 시장이 더 하락으로 갈 수 있으니 잦은 투자는 조심해야 될 거 같습니다. 가뜩이나 코로나 19로 인해 안 좋아진 장이 두 나라의 전쟁으로 주식 시장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힘든 시기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자신의 돈을 지키기 위해 신중한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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