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칼치 공연을 본 느낌 있는 후기 리뷰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 프리맨입니다. 오늘은 연극 칼치를 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많은 배우들이 등장하고
열연으로 무대를 꽉 채운 연극이었습니다.
시온 아트홀 건물은 1, 2층이 음식점이고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5층에도 극장이 있고요. 아! 그리고 지하는 낚시 카페가 자리 잡고 있는 복합 건물입니다.
커플들은 공연 보기 전 일찍 와서 1차로 낚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2차로 공연을 보고 3차로 1층이나 2층에서 식사를 하면 되는 구조로 만들어 놓은 거 같았습니다. 한 건물에서 3차까지 다양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코스인 거 같습니다. 커플들은 한 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구에는 여러 공연들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습니다. 낮에는 가족극도 같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제가 볼 연극의 포스터입니다.
2022년 1월 5일 ~ 2022년 1월 9일까지 짧게 하는 공연이고
평일은 19시 30분,
토, 일은 16시 공연이었습니다. 저는 평일에 가서 19시 30분 공연을 보게 되었습니다.
3층에 올라가자마자 간이 매표소를 만들어 놨고 로비는 관객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오늘 만석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축하드립니다.

배의 모습을 잘 표현해 놓은 무대인 거 같았습니다.
시놉시스
보험금을 노린 선주와 안팀장의 계획으로 부산항 갈치잡이 어선 삼봉호는 충돌 침몰 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해류를 떠다니다 발견된 명호는 병실로 옮겨진다. 조사관은 충돌 외 해수펌프 고장으로 인한 침몰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명호에게 진술을 요청한다. 이에 명호는 침몰 직전 일어났던 선상 난동과 선장의 악랄함에 대해 진술하게 되는데...
전 경상도 출신이 아니라 잘 몰랐는데 경상도에선 갈치를 칼치라 불렀네요. 이 칼치가 그 갈치인지 몰랐습니다.

연극 칼치를 보고 사람의 욕망은 끝도 없구나를 느꼈던 공연이었고 배우들의 열정과 그 연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배우분들과 스텝분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장기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이 보고 가길 바라겠습니다. 대한민국 연극과 연극인들 파이팅입니다.
'일상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옥 마을 메종드 스테이 (0) | 2022.02.02 |
---|---|
황학동 전통있는 할아버지 손 칼국수의 맛의 진수 (0) | 2022.01.25 |
대학로 멸치 국수 잘하는 집 미정 국수에서 (0) | 2022.01.17 |
번동 맛집 벼랑 순대국 혼밥의 성지 (0) | 2022.01.13 |
강서구 방화동 메이필드 호텔에서 점심을 (0) | 2022.0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