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멸치 국수 잘하는 집 미정 국수에서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 프리맨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대학로 멸치 국숫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멸치 국수를 좋아하는데 대학로에 나가게 되면 들리게

되는 멸치 국수 잘하는 집 미정국수입니다.

미정 국수는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쉽고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계단 내려가는 계단이 좀 가팔라서

조심히 내려가야 합니다. 머리도 조심하시고...

입구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키오스크가 있고 현금, 카드 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합니다. 예전에는 현금만 됐었는데....

먹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전 기본기에 충실한 멸치국수를 선택했습니다.

키오스크 옆에는 셀프 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김치와 물을 여기서 담아서 가져가지요. 먹을 만큼만 가져가세요!!

벽에는 메뉴판과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이 먹음직스럽게 있어 추가 주문을 충동적으로 느끼게 합니다. 주방에는 세명의 이모들이 분주히 음식을 만들고 계십니다. 음식을 다 되면 이모가 은색 테이블 위에 올려 주시면 직접 가서 가지고

가면 방식입니다. 일식집이나 참치회 가게처럼 음식이 바로 나오는 테이블 앞에서 식사를 하셔도 됩니다.

저는 혼자 왔지만 사람이 없어서 단체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제가 시킨 멸치국수가 나왔습니다. 군침 돌게 푸짐하죠? 날씨 추울 때 뜨끈뜨끈한 멸치국수 한 사발 하시면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녹을 겁니다. 멸치 국수는 미정 국숫집에서!!!